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코오롱생명과학
- 챗지피티
- 생성형AI
- 저궤도위성
- 테슬라
- RISC-V
- 티스토리애드센스
- 그록
- 젊은불교
- 테슬라주식
- 브라질항공제조
- 오픈웨이트
- openweight
- 유심해킹
- 대학순위
- 젠슨황
- 인보사
- 조선시대흙수저
- 티슈진
- 세계대학평가
- QS대학평가
- jared isaacman
- 딥시크
- 아시아대학순위
- 코오롱티슈진
- Embraer
- QS대학순위
- 일론머스크
- AI
- 오픈AI
- Today
- Total
목록2025/04 (102)
hultakai 님의 블로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론머스크의 xAI에서 만든 최신 인공지능 모델 Grok 3와 그 멋진 기능들을 알기 쉽게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사용에 제한이 심한 ChatGPT 보다는 Grok를 자주 사용하고 있어요. Grok 3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복잡한 문제를 풀고 이미지를 만들고 심지어 대화의 흐름을 기억하는 똑똑한 AI입니다.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rok은 ChatGPT와 달리 대부분의 기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료로 사용하면 보다 강력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사용량에 따라 무료와 유료로 나누어 지는데요. 다른건 필요 없고 위 이미지에 나와있는 용어만 이해하시면 Grok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꺼예요! 1. Grok 3 모델: 똑똑한 AI의 중심Grok 3는 xAI가 20..

초콜릿 애호가 여러분~ 오늘은 초콜릿의 미래를 바꾸고 있는 캘리포니아 컬쳐드(California Cultured)라는 회사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 회사는 실험실에서 초콜릿을 만든다고 해요. 도대체 실험실 초콜릿이 뭐고, 왜 이런 걸 만들까? 그리고 이게 지구와 사람들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하나씩 풀어볼게요.실험실 초콜릿이 뭐야?실험실 초콜릿 또는 세포 배양 초콜릿은 카카오나무를 밭에서 키우는 대신 실험실에서 카카오 세포를 배양해서 만든 초콜릿이에요. 전통적인 초콜릿은 카카오 열매를 따서 발효, 건조, 로스팅 과정을 거치지만 실험실 초콜릿은 카카오 세포를 탱크에서 키워서 바로 초콜릿 재료로 바꾸는 방식이죠. 맛은 우리가 아는 초콜릿과 비슷하지만 만드는 과정이 훨씬 친환경적이고 윤리적이에요.캘..

티스토리 구글서치콘솔 등록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티스토리 방문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구글서치콘솔에 등록을 해야 합니다. 1. 구글서치콘솔로 검색해서 구글서치콘솔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속성유형선택에서 오른쪽 URL 접두어에 티스토리 주소를 입력한후 '계속'을 클릭합니다. 3. 소유권 확인에서 아래 HTML태그를 클릭해서 펼칩니다. 4. 아래의 메타태그를 복사한다. 5. 티스토리 관리 -> 꾸미기 -> 스킨편집을 클릭한다. 6. 스킨편집에서 오른쪽 아래 html 편집을 클릭한다. 무서운 경고가 뜨는데 겁먹지 말자! 6. 복사한 메타태그를 와 사이에 집어 넣는다. 아무곳에 넣어도 상관없으나 맨 아래쪽에 넣자! 그리고 적용해서 저장한다. 7. 다시 티스토리 관리 -> 플러그인..

요즘 반도체 업계에서 핫한 CXL(Compute Express Link) 메모리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볼게요.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같은 첨단 기술이 발전하면서 데이터 처리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해 줄 차세대 메모리로 CXL이 주목받고 있답니다. CXL이 뭐야?CXL은 쉽게 말해 컴퓨터의 두뇌(CPU), 그래픽카드(GPU), 메모리, 저장장치(SSD) 등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연결해주는 기술이에요. 예를 들어, 여러 친구들이 각자 자기 방에서 놀고 있는데, CXL은 이 친구들을 한 방에 모아서 정보를 빠르게 주고받게 해주는 '슈퍼 고속도로' 같은 거예요.기존에는 CPU와 메모리, GPU 등이 각각 다른 길(인터페이스)을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았어요. 그런데 이 길들이 제각..

안녕하세요. 최근 SKT가 해킹당해 고객의 유심(USIM) 정보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유심 정보가 뭐지? 왜 유출되면 위험한 거야?"라는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쉽게 설명해볼게요! SKT 고객이든 아니든, 이 글을 읽으면 유심 정보와 그 위험성을 확실히 알게 되실 거예요. 유심(USIM)이 뭐야? 유심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작고 네모난 칩이에요. 이 칩은 통신사(SKT, KT, LGU+ 등)가 "이 사람은 우리 고객이야!"라고 알아볼 수 있게 해주는 디지털 신분증 같은 거예요. 유심 덕분에 전화, 문자, 데이터(인터넷)를 사용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유심은 당신의 스마트폰이 통신망에 연결되도록 해주는 열쇠예요!유심에 어떤 정보가 들어있나?유심에는 여러 가지 정보가 저장되어 있는데, 주로 이런 것..

브라질이라고 하면 삼바, 축구, 아마존 정글이 먼저 떠오르시죠? 하지만 브라질은 세계 3위의 민간 항공기 제조사인 엠브라에르(Embraer)의 고향이기도 해요. 보잉과 에어버스라는 거인 사이에서 당당히 이름을 알린 이 회사는 어떻게 브라질의 작은 꿈에서 글로벌 항공 산업의 강자로 거듭났을까요? 오늘은 엠브라에르의 이야기를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1. 하늘을 향한 첫걸음: 1969년의 꿈1960년대, 브라질은 항공 산업이 거의 없던 나라였어요. 하지만 정부는 하늘을 정복하고 싶다는 야심을 품었죠. 1940년대부터 항공 기술 개발에 투자해온 브라질은 마침내 1969년 오지리스 실바(Ozires Silva)라는 항공 엔지니어의 리더십 아래 엠브라에르를 설립합니다. 이름은 ‘Empresa Brasileira de..

오늘은 하늘에서 비를 뚝딱 만들어 내는 신기한 기술, 인공강우에 대해 이야기해볼게요. 인공강우는 가뭄 걱정, 미세먼지, 산불 같은 문제를 해결하려고 사람들이 구름을 조종하는 이 기술로 아무 흥미로은 기술입니다. 한번 알아보도록 할께요.인공강우(cloud seeding)의 원리는 뭐야?인공강우는 말 그대로 인공적으로 비를 내리게 하는 기술이에요. 하지만 하늘에 물을 뿌리는 게 아니라, 이미 있는 구름을 비구름으로 바꾸는 거랍니다. 구름은 아주 작은 물방울이나 얼음 입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입자들이 서로 뭉쳐서 커지면 빗방울이 되어 떨어지죠. 근데 가끔 구름이 있어도 이 입자들이 잘 안 뭉쳐서 비가 안 내려요. 이때 우리가 도와주는 거예요!핵심은 구름 씨앗(cloud seed)이라는 물질을 구름에 뿌리는..
아주 오래된 시골집이 철거 되었습니다.70년 가까이 된 아주 오래된 집입니다.카페로 활용을 검토해보았으나 이미 구조가 불안정하여 철거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집에서 사용했던 에어컨 입니다.삼성에어컨으로 모델명은 A5-255T80년대 생산된 에어컨입니다.오래전에 중고로 구매해서 수십년을 사용한 에어컨으로 여전히 빵빵하게 잘나옵니다. 냉방능력은 2240Kcal/h 로 약 0.7RT 정도 됩니다.5~7평용 입니다. 유선으로 구성된 리모트컨트롤로 시간과 풍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실외기는 교체를 한번 했었던가?기억이 잘안나네요. 익숙한 형광등. 여전히 잘 잘동되었습니다. 그리운 여닫이 문 ㅋㅋ 아쉽지만 에어컨은 살려볼려고 고민하다가 결국 집과 함께 철거가 되었습니다.간직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버리는 것도 중요하..

여름이면 시원한 맥주 한 잔, 겨울에도 신선한 과일을 즐기는 일상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죠? 하지만 150년 전만 해도 이런 일은 꿈같은 이야기였습니다. 그 꿈을 현실로 만든 사람이 바로 독일의 천재 공학자, 칼 폰 린데(Carl von Linde)입니다. 그의 발명, 냉동기는 단순한 기계가 아니라 현대 문명을 바꾼 마법 상자였죠. 오늘은 이 멋진 발명가와 그의 냉동기가 어떻게 세상을 시원하게 만들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맥주에서 시작된 쿨한 혁신1870년대 독일, 맥주 양조장은 골치 아픈 문제를 안고 있었습니다. 맥주는 저온에서 발효해야 맛이 제대로 나는데, 여름이면 양조장이 뜨거운 아궁이처럼 변했죠. "이 더위에 맥주를 어떻게 만들라는 거야?" 양조업자들의 한숨을 들은 칼 폰 린데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1902년, 피츠버그의 기차역 플랫폼. 밤안개가 자욱하게 깔린 그곳에서 젊은 엔지니어 윌리스 캐리어(Willis Carrier)가 마지막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개가 플랫폼을 스치며 물방울로 맺히는 모습을 바라보던 그는 문득 생각에 잠겼습니다. “공기 속 수분을 컨트롤할 수 있다면? 공기를 시원하고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이 안개 속 한순간의 깨달음이 현대 에어컨의 시작이었습니다.오늘은 윌리스 캐리어가 안개에서 영감을 받아 에어컨을 발명한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의 발명품이 세상을 어떻게 바꿨는지, 그리고 그가 세운 캐리어(Carrier)라는 회사가 어떤 곳인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안개 속에서 빛난 아이디어1902년 가을, 윌리스 캐리어는 아직 20대 후반의 풋풋한 엔지니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