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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takai 님의 블로그
저궤도 위성 인터넷 : 스타링크만 있는게 아니다! 본문
‘저궤도 위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많은 분들이 ‘저궤도 위성 = 스타링크’로만 알고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스타링크 외에도 다양한 기업들이 이 시장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저궤도 위성이 뭔지, 어떤 기업들이 뛰어들었는지, 그리고 한국에서는 어떤 움직임이 있는지 알려드릴게요.
저궤도 위성(LEO)이란?
저궤도 위성, 영어로 Low Earth Orbit (LEO)는 지구에서 약 160~2,000km 높이에 떠 있는 위성을 말해요. 기존의 정지궤도 위성(GEO, 약 36,000km 고도)보다 훨씬 낮은 곳에서 돌기 때문에 지연 시간(레이턴시)이 짧고, 빠른 인터넷 속도를 제공할 수 있죠. 쉽게 말해, 저궤도 위성은 우리가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끊김 없이 볼 수 있게 해주는 ‘인터넷 하늘길’을 만들어주는 셈이에요.
특히, 이런 위성들은 산간 오지나 바다 한가운데처럼 인터넷이 닿지 않는 곳에도 초고속 인터넷을 연결해줘서, 전 세계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글로벌 커버리지를 목표로 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재난 복구 같은 첨단 기술과도 연계될 가능성이 크니, 미래 기술의 핵심 키워드라고 할 수 있죠!
저궤도 위성 시장의 대표 기업들
이제 저궤도 위성 시장에서 활약 중인 주요 기업들을 소개해볼게요. 스타링크만 알던 분들, 깜짝 놀라실 거예요!
1. 스타링크(Starlink) - 스페이스X(https://www.starlink.com/)
- 어떤 회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프로젝트로, 저궤도 위성 인터넷의 선두주자예요.
- 특징: 2024년 기준, 이미 7,000기 이상의 위성을 띄웠고, 최종 목표는 42,000기!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서비스 중이고, 가입자는 400만 명을 넘었어요.
- 강점: 빠른 속도(100~200Mbps)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오지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요. 최근엔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 한마디로: “인터넷이 없는 곳은 없다!”를 실현하는 글로벌 리더.
2. 프로젝트 카이퍼(Project Kuiper) - 아마존 https://www.aboutamazon.com/what-we-do/devices-services/project-kuiper
- 어떤 회사?: 아마존이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저궤도 위성 프로젝트예요.
- 특징: 총 3,236기의 위성을 고도 589~629km에 배치할 계획. 아직 상용 서비스는 시작하지 않았지만, 2026년 상반기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 강점: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AWS)와 연계해 기업용 인터넷 시장을 노리고 있죠. 막대한 자금력과 글로벌 네트워크가 강점!
- 한마디로: “아마존이 인터넷까지 장악하려 한다!”
3. 유텔셋 원웹(Eutelsat OneWeb) https://oneweb.net/
- 어떤 회사?: 영국의 원웹과 프랑스의 유텔셋이 합병해 만든 기업이에요.
- 특징: 648기 위성으로 글로벌 인터넷망을 구축 완료. 고도 1,200km에서 운영되며, 특히 북위도 지역(알래스카, 캐나다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어요.
- 강점: 2024년 상반기까지 전 세계 커버리지를 목표로 하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진출에 적극적이에요.
- 한마디로: “북극에서도 인터넷 OK!”
4. 텔레샛 라이트스피드(Telesat Lightspeed) https://www.telesat.com/leo-satellites/
- 어떤 회사?: 캐나다의 위성통신 전문 기업 텔레샛의 프로젝트예요.
- 특징: 약 298기 위성을 고도 1,000km에 배치해, 주로 기업과 정부를 타겟으로 한 고속 인터넷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 강점: 적은 위성 수로 효율적인 서비스를 목표로 하며, 2026년 서비스 시작 예정.
- 한마디로: “기업용 인터넷의 강자 될 준비 완료!”
5. 궈왕(Guowang) - 중국
- 어떤 회사?: 중국 정부가 주도하는 ‘중국판 스타링크’ 프로젝트예요.
- 특징: 약 13,000기 위성을 배치해 글로벌 인터넷 시장에 도전장. 고도 500~1,145km에서 운영돼요.
- 강점: 중국의 막강한 우주 개발 역량과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 중.
- 한마디로: “중국이 우주 인터넷 전쟁에 뛰어들었다!”
기타 주목할 기업
- Iridium NEXT: 66기 위성으로 데이터와 음성 통신을 제공. 해상, 항공, 원격지에서 주로 사용돼요.
- AST SpaceMobile: 기존 스마트폰과 직접 연결되는 위성통신을 개발 중. AT&T 같은 대형 통신사와 협력하고 있죠.
이 외에도 여러 기업들이 저궤도 위성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위 다섯 곳이 현재 시장을 이끄는 대표 주자라고 할 수 있어요. 스타링크만 알던 분들, 이제 좀 더 다양한 이름들이 눈에 들어오시죠?
한국의 저궤도 위성 동향
그렇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저궤도 위성 관련해서 어떤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까요? 한국도 이 뜨거운 시장에서 뒤처지지 않고 활발히 움직이고 있답니다!
- 한화시스템의 움직임: 한화시스템은 유텔셋 원웹과 협력해 한국 시장에 저궤도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도입하려고 해요. 2024년 8월 기준, 원웹의 위성 서비스를 국내에 유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고, 해양, 항공, 군사 분야에서 활용할 계획이에요. 특히, 한화시스템은 위성 안테나 기술 개발에도 힘쓰고 있죠.
- KT SAT: KT의 위성통신 자회사인 KT SAT는 저궤도 위성 서비스를 검토 중이에요. 스타링크나 원웹 같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거나, 자체 위성 개발을 고민하고 있다고 해요.
- 정부의 지원: 한국 정부는 우주산업 육성을 위해 2030년까지 100기 이상의 저궤도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에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간 기업과 협력해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죠. 특히, 6G 통신과 연계된 저궤도 위성망 구축에 관심이 많아요.
- 스타링크의 한국 진출: 스타링크는 2024년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어요. 다만, 국내 통신사들과의 경쟁, 주파수 할당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남아 있죠.
한국은 저궤도 위성 인터넷을 군사, 재난 복구, 해양 통신, 그리고 미래 6G 네트워크의 핵심 인프라로 보고 적극적으로 투자 중이에요. 특히, 한화시스템 같은 기업이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손잡으면서 한국이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답니다!
마무리
저궤도 위성 인터넷은 단순히 ‘빠른 인터넷’을 넘어, 전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미래 기술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기술이에요. 스타링크가 시장을 선도하고 있지만, 아마존의 카이퍼, 유텔셋 원웹, 중국의 궈왕 등 다양한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 중이죠. 한국도 한화시스템, KT SAT, 정부의 지원을 통해 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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