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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takai 님의 블로그
동물실험 없는 신약 개발의 미래: 오가노이드와 대체독성평가 기술 본문
최근 신약 개발에서 동물실험을 줄이거나 없애려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어요. 특히 오사카 엑스포 2025에서 파소나 전시관과 쿠오립스가 선보인 미니심장처럼, 첨단 기술이 주목받고 있죠. 이번 포스트에서는 신약 개발의 새 바람을 몰고 올 대체독성평가 기술과 오가노이드를 쉽게 설명해볼게요. 미래 의료의 희망을 함께 만나보아요!
1. 왜 동물실험을 줄이려는 걸까?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은 오랫동안 약의 안전성과 효과를 확인하는 데 쓰였어요. 하지만 몇 가지 문제점이 있었죠:
- 윤리적 고민: 동물들이 실험으로 고통받는 모습에 많은 사람이 마음 아파해요.
- 정확성 한계: 사람과 동물의 생리 구조가 달라서, 동물실험 결과가 사람에게 100% 맞지 않을 때가 많아요. 실제로 약의 90% 이상이 동물실험에선 성공해도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이 생기곤 해요.
- 시간과 비용: 동물실험은 준비도 오래 걸리고 비용도 만만치 않죠.
이런 이유로 과학자들은 동물실험을 대체할 새 기술을 찾고 있어요. 그중 대표적인 게 대체독성평가 기술과 오가노이드예요!

2. 대체독성평가 기술이란?
대체독성평가 기술은 동물실험 없이 약의 독성(부작용)을 알아내는 방법이에요. 쉽게 말해, "이 약이 사람 몸에 해롭지 않을까?"를 동물 대신 다른 방식으로 확인하는 거죠. 주요 기술을 간단히 소개할게요:
- 컴퓨터 시뮬레이션(AI/인실리코):
인공지능(AI)이 약의 화학 구조를 분석해서 부작용을 예측해요. 예를 들어, 약이 간이나 심장에 어떤 영향을 줄지 컴퓨터로 미리 계산하는 거예요. 빠르고 비용도 적게 들어요! - 세포 배양(2D/3D):
사람의 세포를 실험실에서 키워 약을 테스트해요. 2D는 평평한 접시에 세포를 키우는 방식이고, 3D는 실제 장기처럼 입체적으로 만드는 거예요. 3D가 더 사람 몸과 비슷한 결과를 준답니다. - 오간온칩(Organ-on-a-Chip):
손톱만 한 칩에 사람의 장기 세포를 넣어 혈액 흐름이나 장기 반응을 흉내 내요. 예를 들어, 심장 칩에 약을 넣으면 심장이 약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볼 수 있죠. 마치 미니 장기 같아요!
이 기술들은 동물실험보다 사람 몸을 더 잘 반영하고, 빠르게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신약 개발을 혁신하고 있어요.
3. 오가노이드란 무엇일까?
오가노이드는 미니 장기라고 불리는 신기한 기술이에요. 사람의 줄기세포(피부나 혈액 세포를 줄기세포로 바꾼 iPS 세포 같은 것)를 실험실에서 키워 만든 작고 입체적인 장기 모델이죠. 오사카 엑스포에서 쿠오립스가 공개한 미니심장도 오가노이드의 일종이에요! 이 미니심장은 쿵쾅 뛰면서 실제 심장처럼 작동했답니다.
오가노이드의 특징을 쉽게 정리해볼게요:
- 진짜 장기 닮기: 심장, 간, 뇌, 장 등 다양한 장기를 작게 만들어서 실제 장기처럼 움직여요.
- 개인 맞춤: 환자의 세포로 만들면 그 사람 몸에 딱 맞는 약 반응을 알 수 있어요.
- 다양한 용도: 약의 부작용 테스트, 질병 연구, 심지어 장기 이식 연구까지 가능해요.
예를 들어, 간 오가노이드에 약을 넣어보면 약이 간에 독성을 일으키는지 빠르게 알 수 있어요. 동물실험보다 훨씬 사람과 가까운 결과를 준답니다!
4. 오사카 엑스포에서 본 오가노이드의 가능성
오사카 엑스포 2025에서 파소나와 쿠오립스는 iPS 세포로 만든 미니심장을 공개했어요. 파소나의 "PASONA NATUREVERSE" 전시관은 생명과 기술의 조화를 주제로, 이 작은 심장이 뛰는 모습을 보여줬죠. 재미있게도, 전설적인 만화 캐릭터 아톰과 블랙 잭이 전시를 안내하며 관람객들에게 미래 의료를 생생히 전달했답니다.
쿠오립스의 미니심장은 아직 연구 단계지만, 심장병 약을 테스트하거나 심장 이식의 대안으로 쓰일 가능성을 보여줬어요. 이런 기술이 발전하면 동물실험 없이도 약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5. 신약 개발에서 오가노이드와 대체독성평가의 역할
이 기술들이 신약 개발에 어떻게 쓰이는지 예를 들어 볼게요:
- 약물 테스트: 오가노이드로 약의 효과와 부작용을 미리 확인해요. 예를 들어, 심장 오가노이드가 약 때문에 이상 반응을 보이면 그 약은 개발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커요.
- 시간 단축: 동물실험은 몇 달씩 걸리지만, 오가노이드나 AI는 며칠 만에 결과를 낼 수 있어요.
- 비용 절감: 동물실험은 동물 관리비, 시설비 등이 많이 들지만, 대체 기술은 훨씬 저렴해요.
- 윤리적 이점: 동물실험을 줄이면 생명에 대한 존중도 더 커지죠.
실제로, 미국 FDA는 2023년 FDA 현대화법 2.0을 통해 신약 개발에서 동물실험 의무를 없애고, 오가노이드 같은 대체 기술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6.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가노이드와 대체독성평가 기술이 발전하면 신약 개발은 이렇게 바뀔 거예요:
- 더 안전한 약: 사람 세포로 테스트하니 부작용을 미리 잡아낼 확률이 높아져요.
- 개인 맞춤 의료: 환자마다 다른 약 반응을 오가노이드로 예측해 딱 맞는 약을 줄 수 있어요.
- 빠른 개발: 약이 환자에게 더 빨리 도달할 거예요.
- 동물실험 감소: 윤리적이고 친환경적인 연구가 자리 잡을 거예요.
궁극적으로, 쿠오립스의 미니심장처럼 오가노이드가 실제 이식 가능한 장기로 발전하면, 심지어 장기 기증 부족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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