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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ltakai 님의 블로그
조선 대동여지도 vs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 지도 전쟁의 승자는 누구? 본문
지도는 그냥 종이 쪼가리가 아니에요. 꿈이고, 야망이고, 때론 누가 더 큰 "세계 정복 보드게임" 판을 차지하느냐의 싸움이죠. 오늘은 조선의 보물 대동여지도와 대영제국의 1860년 세계전도를 비교하면서, 누가 더 지도계의 끝판왕인지 알아볼게요. 스포일러 하나 까자면, 대동여지도는 정말 대단하지만… 대영제국은 지도판의 치트키를 쓴 느낌???
1. 제작 배경: 조선의 집념 vs 제국의 오버클럭
- 대동여지도 (1861년)
김정호 선생님이 "한반도 뽕을 맞겠다!"며 만든 이 지도는 조선의 심장, 한반도를 샅샅이 훑은 역작이에요.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산줄기, 강줄기, 심지어 동네 주막 위치까지 다 담았죠. 이건 그냥 지도가 아니라 조선의 구글 맵스예요. 근데 GPS도 없이 어떻게 이걸 그렸냐고요? 전설에 따르면 산을 오르고 강을 건너며 발로 뛰셨대요… 저 같으면 포기하고 넷플릭스나 봤을 거예요.
목적은요? 조선의 국방을 튼튼히 하고, 행정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백성들이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돕는 거예요! 김정호 선생님은 대동여지도를 만들면서 “이 지도 하나로 조선이 더 잘 굴러갈 거야!”라고 꿈꾸셨을 거예요. (물론, 이런 말 직접 하신 건 아니지만… 그 마음이 담겼을 거라 믿어요!) -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
한편, 대영제국은 이렇게 말했어요, “세계? 그거 우리 거.” 1860년대 왕립지리학회는 지구 전체를 종이에 욱여넣었죠. 이 지도는 대영제국이 "태양이 지지 않는 제국"이라며 콧대를 세울 때 나온 거예요. 인도, 아프리카, 호주, 심지어 남극까지! 이 지도엔 대영제국 깃발이 안 꽂힌 데가 없어 보여요.
이 지도는 탐험가들(제임스 쿡 같은 탐험가분들), 해군, 그리고 "세계는 내 놀이터"라는 제국주의 마인드로 만들어졌어요. 웃긴 건, 이 지도 보면 유럽이 지구 중심에 떡하니 있고, 다른 대륙은 그냥 "어… 여기 뭐 있나?" 수준으로 그려진 데가 많아요. 자존심 도법이라고 불러야 할까요?
대동여지도는 김정호 선생님이 한반도에 러브레터를 쓴 거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전 세계에 깃발 꼽기 챌린지" 성공한 셀프 축하 파티예요.
2. 기술력: 손으로 그린 정성 vs 과학의 마법봉
- 대동여지도
김정호 선생님의 대동여지도는 축척 1:216,000으로, 당시 기준으론 "이게 사람이 그린 거야?" 수준의 정밀함을 자랑해요. 목판 60장에 22첩으로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조선판 아코디언 지도죠. 산, 강, 도로, 봉수대까지 22개 기호로 색깔 입혀서 표시했어요. GPS도, 드론도 없이 이걸 그렸다는 게 미쳤어요. 전설엔 김정호 선생님이 산꼭대기에서 바람 맞으며 스케치하셨다고… 저는 믿어요, 그분이라면 가능했을 거예요.
문제는 이거 하나 만드는 데 김정호 선생님 인생이 통째로 들어갔다는 거예요. 지도 하나에 올인한 조선의 갓생 사는 분! -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
대영제국은 달랐어요. 이 분들은 삼각측량, 천문 관측, 경위도 체계로 무장하고 나왔죠. 메르카토르 도법 쓰면서 지구를 쫙 펼쳐놓고, “이봐, 이게 과학이야!”라고 외쳤을 거예요. 리소그래피 인쇄술로 지도 뽑아내는 속도는 조선 목판 인쇄가 눈물 흘릴 정도예요. 게다가 탐험가들이 배 타고 다니며 “여기 뭐야? 아, 섬이네!” 하면서 자료 모아줬으니, 이건 뭐 세계 지도 편집위원회 수준이죠.
근데 웃긴 건, 이 지도엔 대영제국 식민지가 너무 예쁘게 색칠돼 있어요. “여기 우리 땅, 저기 우리 땅, 음… 여기도 우리 땅!” 하면서 붉은색 물감 아낌없이 썼죠.
대동여지도는 김정호 선생님의 손때 묻은 아날로그 명작이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세계 지도 DLC 풀패키지"예요. 치트키로 경위도랑 인쇄술 깔고 시작한 거죠.
3. 내용과 야망: 한반도 사랑 vs 세계 정복
- 대동여지도
대동여지도는 한반도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요. 한양에서 시작해서 백두산, 제주도까지, 산줄기 하나하나가 “조선아, 넌 이렇게 아름다워!”라고 말하는 느낌이에요. 이 지도는 백성들이 길 잃지 않고, 군대가 국방 잘하고, 관리가 나라 잘 꾸리라고 만든 거예요. 심지어 지도 설명서(지도유설)까지 썼어요. 이건 그냥 지도가 아니라 한반도 사용 설명서죠!
근데 한계는 명확해요. 이건 한반도만 다루거든요. 세계? “그건 좀 나중에 생각해볼게요…” -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
대영제국 지도는 이렇게 말했어요, “세계는 내 무대야!” 이 지도엔 대륙, 바다, 식민지, 항로, 심지어 “여기 아직 탐험 안 했네”라는 미지의 땅까지 다 들어있어요. 대영제국은 이 지도로 무역로 관리하고, 식민지 쥐어짜고, 군함 보낼 데 정했죠. 지도 하나로 세계를 주무른 거예요.
문제는 이 지도가 너무 유럽 중심이라서, 아시아나 아프리카는 그냥 “여기 뭐 있나?” 정도로 대충 그려진 데가 많다는 거예요. 대영제국이 “우리가 최고야!”라고 외치며 만든 지도니까, 좀 오만한 맛이 있죠.
대동여지도는 한반도에 보낸 러브레터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세계 정복 완료, GG!”라고 쓰인 트로피예요. 근데 트로피에 “Made in Europe” 스티커 붙어 있죠.
4. 누가 더 위대하냐?
대동여지도는 정말 대단해요. GPS 없는 시대에 한반도를 저렇게 정밀하게 그린 건 기적에 가까워요. 김정호 선생님은 조선의 자존심이죠. 근데…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는 그냥 차원이 달라요. 이건 지도 하나로 전 세계를 주무른 제국의 야망이 담긴 작품이에요. 과학, 탐험, 인쇄술, 식민지 네트워크까지 동원해서 만든 이 지도는, 솔직히 말해서 지도계의 어벤져스: 엔드게임 수준이에요. 대동여지도가 “조선의 캡틴 아메리카”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타노스가 인피니티 스톤 다 모은” 느낌?
대영제국의 위대함은 이 지도에서 뿜뿜 나와요. 이 분들은 지도 하나로 세계를 손바닥 위에 올려놓고, “이제 뭐하지?” 하며 차 한 잔 마셨을 거예요. 물론, 그 차는 인도에서 공수한 실론티겠죠. 제국주의의 오만함은 좀 까고 싶지만, 이 지도의 스케일과 영향력은 인정 안 할 수가 없어요.
대동여지도는 한반도에서 “나 혼자 살아” 찍은 김정호 선생님의 감동 실화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세계 점령 라이브 스트리밍”한 제국의 플렉스예요. 조회수 차이가 좀… 크죠.
5. 마무리: 그래도 둘 다 전설
대동여지도는 조선의 심장을, 대영제국 1860년 세계전도는 제국의 야망을 보여줬어요. 김정호 선생님의 손때 묻은 정성은 눈물 나고, 대영제국의 “세계는 내 거야” 스웨그는 입이 떡 벌어지죠. 한반도 하나를 정성으로 그린 지도와 전 세계를 종이에 욱여넣은 지도 중 누가 더 “빅 피처” 같나요? 대영제국이 이 라운드에선 좀 더 크게 놀았어요.
그래도 대동여지도, 너도 충분히 멋져요! 김정호 선생님, 다음 생엔 드론 하나 드릴게요!
마지막으로....대동여지도는 조선의 명곡이라면, 대영제국 지도는 빌보드 차트 1위 찍고 세계 투어 간 글로벌 히트곡이에요. 근데 두 곡 다 플레이리스트에 저장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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