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것들! 뺨을 때리는 여중생 학폭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학폭이 많이 없어졌을꺼라 믿고 있었는데 아직도 사라지지 않았군요.

최근 여중생으로 보이는 여학생이 또래로 보이는 여학생을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폭력을 가한 여학생은 힘없는 친구의 빰을 때리며 그 숫자를 세라고 강요하며,

폭력을 당하는 여학생은 울면서 제발 그만해 달라고 빌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더 황당스러운건 주위에 수명의 친구들이 있는데 말릴 생각은 안하고 웃으면서 더 때리라고 부추깁니다.

가해자는 그에 맞는 처벌을 받고, 피해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좋겠습니다.

 

어릴적 학교폭력이라는 개념이 없을때 종종 힘센 친구에게 아무이유 없이 맞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때는 억울하고 분하기도 했고 힘이 약한 저를 탓하기도 했지만 그것이 범죄라는 생각은 못했었죠.

하지만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학교폭력은 엄연한 범죄 입니다.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행위는 절대 용납되어선 안 됩니다.

학교 폭력은 피해자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고, 가해자에게도 잘못된 행동의 결과를 깨닫게 해야 합니다. 

어른으로서 우리는 아이들에게 존중과 배려의 가치를 반드시 가르처야 하며 아이들을 보호해야 합니다.

다시는 이런 영상이 등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학교 폭력을 당했다면 112 또는 117로 꼭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은 언론에 공개된 영상입니다.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